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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 나눔/초콜릿 이야기

알렉스의 스푼


 

알렉스의 스푼

책 중에 알렉스의 우황청심환으로 초콜릿 이야기가 있었다. 첫경험 하면 여러분은 어떤 기억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? 라는 질물으로 알렉스는 첫 방송 데뷔 때의 에피소드를 이야기 해 주었다. 처음 서는 어마어마한 야외 무대에서 긴장하고 있는 알렉스와 호란을 위해 매니저가 우황청심환을 사왔더랜다. 그 무대에서의 떨림을 달래기 위해 먹었던 우황청심환이 이젠 필요하진 않지만 적당한 긴장을 조절해줄 간식거리로 초콜렛을 먹는다고 한다. 초콜릿은 뇌에 여양을 공급해 노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 주고 초콜릿에 드러 있는 카페인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기능도 한다. 게다가 초콜릿에 함유된 페닐에틸아민은 우리가 사랑할 떄 뇌에서 분비되는 화학 물질과 같다고 한다. 이런 까닭에 초콜릿은 공연장에 온 관객과 사랑에 져야 하는 가수들에겐 필수 아이템이 될 수밖에...

언젠가 그에게 나의 초콜릿을 선물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행복한 상상을 잠깐 해 보았다.